top of page

[인터뷰] 프로덕션 디자인사에 영화 피디가 오면

  • 작성자 사진: NSN 이야기꾼
    NSN 이야기꾼
  • 5월 7일
  • 1분 분량

오랜 기간 세트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일만 했던 회사에

영화 피디로 오랜 기간 일했던 김원훈 님이 등장하였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라고 한다면 감독과 함께 처음부터 시각에 관한 예산을 조율하며 장면을 구체화해나가는 것이 정석이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예산이 주어진 후에 '미술'만 담당하는 미술 감독의 역할이 강합니다.


NSN은 미술 감독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절부터 굳이 아트 디렉터라는 직함을 단 명함을 돌렸습니다.

방법이 없다면 우리만의 방식으로 확장해야겠지요. 김원훈 피디님이 NSN의 아트 총괄이 되신 이유입니다.


인터뷰 시리즈의 첫 출연을 해주셨는데요.


김원훈 님과 강아지 이름, 보조출연자에서 영화 피디가 된 계기, 피디의 역할, 영화의 의미, 피디에게 미술의 의미,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이야기했습니다.



"뭐 그런 지점들이 가장 좋고 자기한테 의미가 큰 지점이 아닐까" "미술이 왜 중요하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식탁에 놋수저가 올려져 있으면 그거는 사실적이지 않잖아요" "사람답게 일하자가 1번이었고" "예전 프로듀스의 역할은 이 돈을 내가 어떻게 아껴서 어떻게 찍을까에 중점을 뒀다면 지금은 작품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냥 일을 했던 것 같아요" "그걸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거는 제가 남들한테도 감추지는 않아요. 저는 사람이 좋고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고 좀 그런 걸 제 스스로 좋아해서"




틀어 놓고 작업하기 좋습니다.

앞으로의 시리즈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회사소개서 다운로드

© 2024 by The NSN Company.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